남모라비아 주의 중심 도시는 브로노(Brno)이다. 체코 제2의 도시다. 남모라비아 주는 오스트리아 및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접하며, 완만한 구릉과 평야에 디예(Dyje)와 모라바(Morava) 강이 흐른다. 체코에서 가장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해서 포도 재배에 적합하다.
보헤미아의 와인 산지는 리토몌르지츠카(Litoměřická)와 몔니츠카(Mělnická), 이렇게 2개의 하위 지역으로 구분된다. 반면에 모라비아의 와인 산지는 서쪽부터 즈노옘스카(Znojemská), 미쿨로프스카(Mikulovská), 벨코파블로비츠카(Velkopavlovická), 슬로바츠카(Slovácká), 이렇게 4개의 하위 산지로 구분된다. 체코 언어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들에게 와인 산지의 이름은 어렵게 다가온다.